상계중학교 박시우 선수가 농구대회 현장에서 주장으로서의 책임감과 경기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박시우 선수는 현재 노원시립청소년센터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농구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팀에서는 포인트가드를 맡아 경기의 흐름을 조율하고 동료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좋아하는 농구선수로는 허웅을 꼽았다. 박시우 선수는 “허웅 선수의 플레이를 좋아한다”며 “포인트가드로서 팀을 이끌고 경기의 흐름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성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었다. 그는 “초등학교 때는 농구를 잘 알지 못했지만, 키 성장과 운동을 위해 농구를 시작하게 됐다”며 “직접 배우고 경기를 뛰면서 농구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구의 매력을 한마디로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는 주저하지 않고 “멋지다”고 답했다. 빠른 경기 전개와 득점,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농구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장으로서 팀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에서는 강한 승부욕도 드러냈다. 박시우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모두 집중하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며 “우리가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선배이자 주장으로서 팀 분위기를 다시 단단히 잡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청팀 선수로 참가했다. 박시우 선수는 “함께 참가한 선수들이 모두 준비한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한다”며 자신뿐 아니라 동료와 다른 참가 선수들을 향해서도 응원을 전했다. 코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박시우 선수는 “경기에서 이기면 밥을 사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답해 인터뷰 현장을 밝게 만들었다.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포인트가드의 역할을 익히고 있는 박시우 선수. 주장으로서 보여주는 책임감과 승부욕이 이번 대회에서 팀의 경기력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한기범농구교실,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