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오아시스 인터내셔널스쿨 소속 오기윤 선수가 농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대감과 각오를 전했다. 대회 현장에서 만난 오기윤 선수는 “많은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수 있어 이번 대회가 기대된다”며 “팀원들과 좋은 호흡을 맞추고 즐겁게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말했다. 평소 좋아하는 농구선수로는 만화 『슬램덩크』의 송태섭을 꼽았다. 오기윤 선수는 “송태섭은 빠른 움직임과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경기를 이끄는 선수”라며 “작은 체격에도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팀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는 “무리하지 말자”를 강조했다. 그는 “승리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고 끝까지 함께 뛰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서로를 격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에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코트 안에서 적극적으로 뛰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분한 말투 속에서도 농구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드러낸 오기윤 선수. 말레이시아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한기범농구교실,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