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확산과 함께 새로운 보안 위협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차세대 방어 솔루션이 시장에 나온다.
정보보호 전문기업 에이아이딥은 오는 7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제품 전시회'에 참가해 생성형 AI 환경에 최적화된 신규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에이아이딥은 프라이버시 보호부터 인공지능 모델 자체의 안전성 확보, 데이터 삭제 검증에 이르기까지 AI 생태계 전주기를 아우르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집중 조명했다.
공개되는 핵심 라인업은 AI 환경 전반을 방어하는 통합 보안 플랫폼 '딥섹렉(DeepSecRAG)',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비정형 데이터 개인정보 가명·익명 처리 솔루션 '딥프라이버시(DeepPrivacy)',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는 머신 언러닝 솔루션 '딥챗(DeepChat)' 등 총 3종이다.
먼저 '딥섹렉'은 AI 서비스 가동 시 발생 가능한 다각적인 보안 리스크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개인정보 탐지 및 비식별화 기술을 바탕으로 우회 공격이나 프롬프트 인젝션을 실시간 차단한다. 아울러 사용자 권한별 제어 기능과 연동된 벡터 데이터베이스(Vector DB) 세분화 동적 접근제어, AI 공급망 무결성 확보, 데이터 오염(포이즈닝) 탐지 및 격리 기술을 탑재했다.
'딥프라이버시'는 문서와 이미지를 비롯한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정확히 찾아내 식별성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LLM 기반 탐지 알고리즘을 적용해 복합적인 개인 식별 정보를 신속하게 찾아내며, 고정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결합해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환경의 수집 데이터까지 완벽하게 추출·인식한다.
개인정보 및 저작권 침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머신 언러닝 솔루션 '딥챗'도 기대를 모은다. AI 모델 내 축적된 특정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지우는 기술로, LLM과 텍스트 투 이미지(Text-to-Image) 모델의 학습 데이터 및 생성물에 대한 권리를 보호한다. 특히 망각(Forget)과 유지(Retain) 성능 평가를 도입해 삭제 효과를 계량적으로 검증하고 데이터 오염 공격을 방어해 안전한 AI 운용 기반을 다진다.
에이아이딥 AI 기술 컨설팅팀 민성현 팀장은 “생성형 AI가 공공과 금융, 기업 업무 환경 깊숙이 파고들면서 단순 탐지를 넘어 모델, 데이터, 공급망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인 보안 체계가 필수가 됐다”라며 “보안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사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사인의 자회사인 에이아이딥은 지난 2013년 출범 이후 간편인증 시스템을 시작으로 모바일 및 분산인증(DID), 블록체인, 대용량 이미지 DB 보안 등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금융, 공공, 교육 기관의 IT 인프라 혁신을 이끌어온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모회사 케이사인 역시 1999년 설립 이래 PKI, 데이터 암호화, 통합 인증 분야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대표적 보안 기업으로, 최근 양자내성암호(PQC) 등 미래 보안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