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제이언스과학학원, "과학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세상이 빠르게 변할수록 과학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은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과목이다. 개념의 흐름이 끊기고, 암기 위주의 공부가 반복되면서 과학 본연의 재미와 사고력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교육의 공백을 메우고자 문을 연 과학 학원이 있다.

이곳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과학 전문 교육 공간으로, 교과서 수준을 넘어 개념의 원리를 깊이 있게 다루고, 과목 간 연계성을 기반으로 과학을 진짜 과학답게가르치는 수업을 지향한다.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사고 구조를 길러주는 교육을 추구한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 연수구 제이언스과학학원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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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언스과학학원] 대표 로고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대학 시절, 비교적 이른 나이에 사교육 현장에 발을 들였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다른 길을 고민해 본 적이 없습니다. 많은 이과 전공자들이 수학으로 진로를 전환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오직 과학 한 길만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주요 학군지의 대형 학원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좋은 과학 수업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마주한 현실은 명확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과학을 어렵고 멀게 느끼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 학부모님들 역시 불안한 마음으로 과장된 학원 마케팅에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깝게 느꼈던 부분이었고, 그럴수록 누군가는 정확한 기준과 바른 정보를 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처음 시작한 것이 개인 블로그였습니다. 오래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정리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학습 전략과 현실적인 입시 대비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jeience) 그렇게 글을 쓰다 보니 점점 더 많은 학부모님들이 상담을 요청하셨고, 결국 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제이언스과학의 첫 교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저는 과학을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효율적인 커리큘럼 속에서 과학도 충분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목이라는 경험을 직접 느끼길 바랍니다. 그래서 제이언스과학의 모든 수업은 제가 100% 납득되지 않으면 개설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공부의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습의 시기·단계·방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사고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신뢰받을 수 있는 정직한 수업을 만들고자 했던 그 초심이, 지금의 제이언스과학을 완성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제이언스과학은 초··고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학교·과학고·자사고 대비부터 일반고 내신·수능 대비까지 아우르는 과학 전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일반적으로 중학교 과정에서 물···지를 뒤섞어 단원별로 나누어 가르치는 방식과 달리, 과목 간 연계성과 논리의 흐름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물리학이면 물리학, 화학이면 화학처럼 한 분야를 묶어 깊이 있게 다루며, 각 개념이 어떤 구조로 연결되는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단편적인 암기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원리를 찾아내게 되고, 이는 단순한 심화학습을 넘어 유연한 사고력을 기르는 핵심 토대가 됩니다.

 

또한 제이언스과학의 수업은 교육과정 안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이전 교육과정에서 다뤄졌던 중요한 개념, 최신 과학·기술 이슈, 과학사 속 위대한 발견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내용이라면 언제든 수업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냅니다. 이러한 확장 학습은 단순한 여담이 아니라 학생의 배경지식을 넓히는 중요한 자산이 되어, 시간이 지나 더 높은 수준의 개념을 배울 때 스스로 길을 찾게 해주는 든든한 밑거름이 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제이언스과학은 큰 학원의 체계와 작은 학원의 세심함을 동시에 담은 공간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과정을 면밀하게 살피고, ‘1분도 낭비하지 않는 수업을 만드는 데 가장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학생마다 목표와 수준이 모두 다르기에, 무의미한 선행이나 반복은 없애고 꼭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커리큘럼이 제이언스과학만의 핵심적인 차별점입니다.

 

여러 학생을 지도하며 실감한 사실 하나는, 현실적으로 과학은 수학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과목이라는 점입니다. 수학이 탄탄하지 않으면 결국 한계가 생기고, 과학을 비롯한 다른 과목까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늘 이렇게 말합니다.

····금은 수학으로 채우고, 남는 시간에 다른 과목을 하자.”

과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조금 역설처럼 들릴 수 있지만, 입시에서 수학의 비중이 압도적이라는 사실만큼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학생의 진로와 미래가 걸린 문제이기에, 제이언스과학은 이러한 현실까지 고려해 가장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은 불안해서 많이 해야 하는 과목이 아니라,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가장 안정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의 수업으로도 탄탄한 실력을 만들 수 있는 전략적인 공부 방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이후에 불필요한 중복 수업을 피하기 위해 교육과정에서 빠진 내용이라도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이면 연계해서 다루고 학생들이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이언스과학에서는 자체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교과서 내용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논리 구조를 파악하고 개념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6년 전, 초등학교 6학년이던 한 학생을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부터 눈빛이 유난히 또렷했고, 이해력도 남달랐습니다. 정규 교과에서 다루지 않는 과학 이야기를 꺼내면 누구보다 먼저 반응했고, 매 수업마다 가장 앞자리에 앉아 집중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과학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그 마음이 기특해 저도 자연스레 더 열정을 쏟아 수업을 했습니다.

그렇게 함께 중등 물리 올림피아드를 준비하게 되었고, 7개월의 노력 끝에 입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 경험은 학생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줬고, 물리는 물론 수학·화학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결국 서울과학고에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스승의 날, 그 제자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목표하던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소식과 함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고등학교 6년을 돌아보면, 선생님과 물리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던 때가 제일 재밌게 공부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물리에 흥미 붙이게 해 주신 것 같아 늘 감사드립니다.”

그 메시지를 읽는 순간, 그 시절 함께했던 수업 장면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며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때의 경험이 아이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었다는 사실은 어떤 성적보다 더 큰 보람으로 다가왔습니다.

 

가르친다는 건 결국, 누군가의 인생 속에 오래 남는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주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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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언스과학학원] 내부 전경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제이언스과학은 단순히 과학을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많은 학원들이 과학이라는 과목의 특수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체계적인 커리큘럼 없이 보여주기식 수업을 이어온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과학의 본질적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전달하는 진정한 과학 교육 브랜드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과학은 단순히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가장 근본적인 학문입니다. 제이언스과학이 추구하는 공부 역시, 학생이 개념의 원리를 능동적으로 깨닫고 결국 자신만의 언어로 과학을 설명할 수 있게 되는 과정입니다.

 

앞으로도 제이언스과학은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그 안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올바르고 깊이 있는 교육을 만들어가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2007년 교육과정부터 2022 개정까지, 네 번의 교육과정을 겪으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해마다 내용이 줄어들면서 과학이 점점 ‘얇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개념들이 단절되고, 실험은 사라지며, 배움의 흐름이 끊겨버렸습니다. 

 

예전에는 교과서에 없는 내용도 선생님이 따로 설명해 주고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며 배웠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교과서에 없다는 이유로 정작 중요한 개념들은 모른 채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학은 원래 큰 그림을 보는 과목입니다. 한 개념이 왜 등장했는지, 무엇과 연결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세상을 설명하는지까지 이해해야 비로소 ‘과학을 배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이언스과학에서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수업이 아니라 이 개념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이어지는지를 알려주는 수업을 합니다. 

 

다행히도 이러한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드디어 이해가 됐어요.” “이제 과학이 재밌어요.”라고 말해줄 때마다 이 길이 맞다는 확신이 듭니다. 저는 앞으로도 그 빈틈을 메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작성 2026.04.21 14:00 수정 2026.04.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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