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3일 토요일, 덕성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우즈베키스탄 대사배 및 서울시크라쉬연맹회장배 겸 국가대표 선발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크라쉬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을 겸한 중요한 무대였으며,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선수,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초청된 우즈베키스탄 선수들까지 약 1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현장에는 알리쉐르 아부두살로모프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비롯해 파키스탄, 모리타니, 잠비아 대사관 관계자, 서울시교총 회장, 대한크라쉬연맹 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준비한 전통 무용 공연과 전통 음식 제공은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기념 선물까지 전달돼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되었다.
서울시크라쉬연맹 김민석 회장(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전공 주임교수)은 “이번 대회를 통해 크라쉬가 국내에서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국제적인 무대로 뻗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선수들이 크라쉬를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크라쉬(Kurash)는 3천 년 역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 전통 스포츠로, 이미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올림픽 정식 종목 편입을 목표로 세계적으로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 크라쉬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기록될 것이다.

#사진 - 서울시크라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