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별이 된 시인의 뜻을 이은 날” 윤동주의 별, 이창미 시인에게로 — 광복절 80주년, 윤동주 별 문학상 시상식 열려

광복 80년, 윤동주의 문학 정신을 되새기는 문학적 기념의 장 열려 광복의 정신을 시로 잇다

글로 자유를 노래한 윤동주, 다시 조명받는 시 정신이 글로 희망을 전하는 이창미 시인에게 잇다

별이 된 시인의 뜻을 이은 이창미 문학인의 감동 수상 소감

 

 이창미시인작가와 유재기대통령자문위원 ⓒ코리안포털뉴스

 

202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곳곳에서 민족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날, 그중에서도 단연 주목받은 것은 일제 강점기 저항시인 윤동주의 문학적 정신을 기리는 ‘윤동주 별 문학상 시상식’이열려 의미를 더했다.

 

윤동주는 조국의 자유를 갈망하며 시를 통해 저항한 대표적 문학인이다. 총 대신 펜을 들고 자유를 노래했던 윤동주 시인은 강제 검열과 억압 속에서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양심을 시로써 지켰다. 그의 대표작 「서시」는 오늘날까지도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이라는 문장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다. 

 

이 절절한 문구를 통해, 압제 속에서도 고개를 들고 살아간 한 인간의 순수한 이상을 시로 기록하며 자유와 인간성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었다. 28세라는 짧은 생을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마감했지만, 그의 시편들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이들에게 자유와 양심에 대해 묻는 살아 있는 언어로 남아 있다.

 

이러한 윤동주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온 작가에게 수여되는 윤동주 별 문학상은 한국 문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평가된다. 단순히 한 작가의 업적을 기리는 것을 넘어, 윤동주의 정신과 시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문학 세계에 대한 찬사로 평가받는 문학상 그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다. 올해 이 상의 수상의 영예는 이창미 시인 작가에게 돌아갔다. 문학성과 통찰력을 모두 갖춘 작가에게만 주어지는 이 상은 사회적 책임을 지닌 작가 정신을 기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창미 그녀는 브랜딩 글쓰기연구소 대표이자 도서출판 비컴 대표, 알앤에이 부동산교육원 원장, 시인, 작가, 칼럼니스트, 강연가로 활동하며, 삶의 깊이를 글로 풀어내는 다재다능한 문학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인생 2막의 아이콘’으로 삶을 다시 써 내려간 이 작가는, 『글만 썼을 뿐인데 삶이 바뀌다』 베스트셀러 등의 여러 저서를 통해 문학과 실용, 성찰과 성장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그녀는 문학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한국문학 올해의 시인상’을 시작으로, 문화예술부문 대상, 문화예술 창조경영인 문화예술지도자 대상,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희망의 얼굴 선정, 국제자원봉사 봉사대상, 황금펜문학상 등 꾸준히 수상하며 문학인으로서의 공로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 왔다.

 

“시인의 손, 언어를 통해 마음을 짚어낸다”는 평가처럼, 이 시인의 작품은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시적 통찰을 담아낸다. 그녀의 이번 수상은 문학적 성취를 넘어, 글쓰기와 삶의 진정성을 동시에 증명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창미 시인 작가는 다음과 같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창미시인작가 ⓒ코리안포털뉴스

 

“오늘 제가 받는 이 상은, 제 한 사람의 노력보다도 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것을 함께 나눈 많은 분들의 온기로 빚어진 선물입니다. 윤동주 시인께서는 별과 하늘,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셨습니다. 저 또한 시를 쓰며, 그 빛을 조금이나마 품고 살아가고자 했습니다.” 

이창미 시인은 "제 시가 누군가의 고단한 하루 끝에서 별빛이 되어주기를, 차가운 새벽 공기 속에서 작은 온기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윤동주 시인이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시’로 맑고 단단한 언어를 길어 올리겠다며 ‘별을 바라보며 시를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는 뜻의 다짐을 밝혔다.

 

또한 그녀는 시를 ‘살아있음의 증거’로 여긴다고 말하는 그녀의 이 진심 어린 소감은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윤동주 문학상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했다.

 

올해 수상은, 광복절이라는 역사적 상징성과 문학적 깊이가 결합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자유를 위해 펜을 들었던 시인의 정신이, 또 다른 시대의 글쓰기를 통해 다시금 살아나는 순간이었다. 80년 전, 나라를 되찾은 날에 ‘말’과 ‘글’로 싸운 한 시인의 흔적을 되새기며, 이 땅의 문학은 또 한 번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작성 2025.08.17 01:02 수정 2025.08.1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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